안녕하세요, 무임승차입니다.
도서, 영화, 전시, 음반, 공연, 방송, 맛집, 신제품 등 장르불문 각자의 콘텐츠 경험, 배경 지식, 취향을 자유롭게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문화 자산에 무임승차합니다. 4월부터는 조금 달라집니다! 15일에는 1일부터 15일까지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고 경험한 것들과, 16일부터 말일까지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고 경험할 예정인 것들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말일에는 그 중 인상깊었던 것 하나를 꼽아 길게 풀어씁니다. 월 2회, 즐겁게 달려보아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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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뭘까? 감정은 타고나는 걸까 아니면 살아가면서 학습되는 걸까? 조금 불편한 감정일 수 있겠지만 ‘혐오’와 ‘수치심’이라는 감정은 어떻게 작동해서 우리 삶 깊숙한 곳까지 힘을 발휘할까? 이번 달 나의 무임승차 뉴스레터는 숱한 감정들 중에 혐오와 수치심이라는 감정을 마주해보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이미 이 두 감정에 대해 정리한 책 한 권 있다. 누스바움의 <혐오와 수치심>이라는 책이다. 이번 달 뉴스레터는 누스바움에게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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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관람 - 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 : 대한항공의 스윕승 vs 현대캐피탈의 반격 - 5차전 접전끝에 대한항공 우승, MVP는 세터 한선수 ● 더 늦기전에 꽃구경 - 덕수궁, 정동길, 서촌, 정독도서관 탐방 - 어린이 대공원 겹벚꽃 구경
● 두 발 늦은 영화 관람 - 와칸다 포에버 (디즈니 플러스) : 주인공이 사라진 시리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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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중간 뉴스레터에서는 최근에 읽은 추리소설, 장르소설 중 공유하고 소개하고 싶은 추리소설을 조금 추려 보았다. 서울시 전자도서관과 구민 도서관 덕분에 가성비 넘치게 추리소설을 열심히 읽었다. 이 외에도 몇 권 더 있긴 하지만 굳이 기록을 남길 정도는 아니었던 책들은 제외한다.
<디오니소스 변주곡>, 찬호께이: 국내에 소개된 찬호께이의 첫 단편집이다. <13,67>이나 <망내인>등 탄탄한 설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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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 인 마이 백: 4월에 보고, 듣고, 즐기고, 느낀 것들
‘차린 건 없지만’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번 뉴스레터에 대한 말이다. 4월에 보고, 듣고, 즐긴 것들을 떠올려 보자니 이렇게나 빈약할 데가. ‘왓츠 인 마이백’ 또는 ‘언박싱’ 영상에서처럼 ‘잇템’을 소개하는 느낌으로 이번 호를 꾸려보겠다는 야심(?)이 있었으나 언제나 그렇듯 보고, 듣고, 즐긴 것들이 빈약한 바, 그냥 아주 조그만 파우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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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한 것 없이 많은 시간이 흘렀다. 4월의 기록이라기엔 읽은 책과 들은 노래 뿐이로구나. 플러스 유투브 정도. 4월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건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이다. 전년에 출간된 책이지만, 도서관에서 애타게 내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리다 드디어 읽게 되었다. 그리고 기다린 만큼 유의미한 질문을 자꾸 던지게 한 유익한 책이었다. 다만, 정제된 느낌이 적고 사례를 나열하는 형태여서 어떤 답을 원하고 설명해주길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시원스레 추천해주기는 어려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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